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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9 상반기 사례 이벤트 (우수 자필 사례) - 예띠아이어린이집 사랑반, 행복반 프린팅
등록자 신재윤 등록일 2019-07-29 조회수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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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자필 사례  : 예띠아이어린이집 사랑반 김경미, 행복반 최재은 선생님


뇌또리 수업나눔

뇌또리 수업을 하며 처음에는 뇌발달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여 접근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이 되어 동료 선생님과 많은 고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과연 어린 영아들이 잘 할 수 있을까!! 뇌에 대해 잘 인지할 수 있을까? 고민 후 뇌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구를 만들어 활동해 보기로 결정했다.


3월에는 아이들도 서툴렀지만 교사인 우리도 많이 서툰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교재 내용에만 충실해 보자고 조금씩 시도 하였는데 아이들은 크게 반응해 주고 변화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점차 아이들에게 쉽고 즐겁게 교육하기 위해 선생님들과 자주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교구를 만들어 활동한 결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보이며 처음에는 검정 요술공이 생기면 나쁜 거라고 여기던 영아들이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황금 요술공과 검정 요술 공에 비유 하며 표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도 알아차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친구들이 울거나 웃을 때 검정요술공과 황금요술공을 머리에 붙여주며 타인의 감정에 대해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검정 요술 공이 생기면 선생님도 목소리도 변화고 너희처럼 울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니 영아들이 선생님의 기분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뇌또리 시간뿐 아니라 매 순간 전이 활동을 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실생활에 적용이 되는 모습이 보이니 아이들이 변화가 첫 번째가 아니라 아이들과 상호 작용하는 선생님의 말투나 감정이 첫 번째로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새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말 하는게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아이들에게 교사의 감정을 표현하니 선생님도 검정요술공이 될수 있음을 인지하며 황금요술공이 된 선생님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3세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친구와의 다툼 또한 많은 연령이다 보니 더욱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안아주고 배를 만져주는 스킨쉽과 낮잠시 뇌또리 인형을 안고 잘 수 있도록 하니 영아들이 빨리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검정요술공이 되었던 그 감정을 인정해 주고 황금요술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영아 스스로 찾아 볼 수 있도록 상호작용 나누니 ‘웃어요’ 등으로 스스로 방법을 찾는 모습 또한 보였다. 


뇌또리 활동을 가정과 연계 함으로써 가정에서도 함께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께 미리 동영상을 받아 뇌또리 체조 시간 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 동영상을 보며 시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과가 되어 체조 전에는 동영상을 보고 부모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고 엄마 손은 약손도 가정연계활동으로 엄마가 내 배를 만져주는 사진을 받아 황금요술공 그림을 합성하여 동영상으로 보여주자 교사가 상호작용 나누지 않아도 아이들이 엄마가 내 배를 만져주거나 사랑해 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몸에 황금요술공이 생김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었다.

또한 몸속 장기 여행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 하였는데 장기 조끼를 만들고 장기 이름을 수시로 이야기 하며 영아들과 밥을 먹을 때도 위가 도와 주는 구나 소변을 볼 때 신장이 도와 주는구나 등 하루일과 중 자연스럽게 상호작용 나누다 보니 영아가 자연스럽게 몸속 장기 이름을 이야기 해 줄 수 있었다.


어려울거라 생각한 수업이 영아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으며 교사 또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교구를 만들 수 있었다.  뇌의 구조에서도 머릿속에 뇌 라고 말하며 뇌의 이름을 이야기 해 주기도 하였다.  점토에 물결모양을 낸 후 뇌라고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 몸그림 그리기 활동에서도 머리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뇌의 위치나 뇌의 모습을 표현해 볼 수 있었다.  다른 놀이에서도 어린 영아들이다 보니 자세한 기능을 알지는 못했지만 영아들과 우리 몸을 조절하는 것도 뇌가 하는 것임을 이야기 해 볼수 있었다. 영아들이 잘할 때 마다 파워 브레인을 이야기 해 주기도 하니 파워 브레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웃음 버튼 놀이에서는 조리사님, 원장님, 다른반 선생님들 모두 참여 해 주셔서 아이들이 등원할 때 하원할 때 차에서 내릴때 웃음 버튼을 눌러 크게 웃어 보기도 하였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웃지?라고 의문이 들었는데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더 잘 웃었던거 같다. 어른들은 부끄러워서 창피하여서 못 웃는데 아이들은 버튼 하나에 행복해 하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교사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우리 원은 항상 뇌또리를 하기 전 부모님의 동영상을 본 후 크게 웃어 본 후 뇌또리 활동을 시작한다.  지금도 아이들은 놀이를 하다가 선생님의 배를 누르며 띵똥 이라고 이야기 하며 즐거웠던 뇌또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선생님이 먼저 다가 가기 보다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놀이하는 모습이 익숙해졌다. 자신의 감정이 검정 요술공이 나와서 나쁜게 아니라 검정 요술이 공이 나올 수 있음을 인정하게 되고 또한 남의 기분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또한 뇌또리 시간이라고 뇌또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표준 보육과정의 주제와 연계하여 병행놀이 확장놀이로도 이어졌다.  여러가지 표정이 있다는 주제로 놀이 할 때 뇌또리와 연계하여 요술공 놀이를 연계하여 놀이해 볼 수 있었다. 뇌또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도 변화이지만 아이들의 감정을 자유롭게 인정해 주고 교사 자신의 감정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수시로 검정 요술공은 나쁨이 아니라 검정 요술공 또한 소중한 감정이라고 말씀해 주시며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또한 인정해 줄 수 있었다는 의견과 아이들과 뇌 이야기를 하면서 놀이 하는 시간도 갖게 되고 방법도 알게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셨다.
아이들도 뇌또리 활동에 대해 가정에 가서도 관심을 많이 표현하였으며 부모님 또한 뇌또리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이시며 활동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셔서 원에서 하는 활동방법에 대해 가정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뇌또리 활동이 지금은 즐거운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교사와 영아, 가정이 모두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고 인정해 줌으로써 긍정에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영아들이 즐겁게 뇌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즐겁게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뇌의 시대를 열어갈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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