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 : 효목어린이집 애플민트반(5세) 노숙정 선생님
<뇌또리로 똘또리가 된 애플둥이들~ 예>
안녕하세요. 저는 9년차
보육교사를 하고 있는 노숙정 교사입니다.
보육교사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접했지만, 키즈뇌교육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원에서 ‘아침마다 뇌또리’를
하라고 했을 때, 아침에 아이들을 데리고 일어나서 움직이게 하는 생각에 산만해질까, 흥분하진 않을까, 다치지 않을까 예민하게 생각하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도 장난치기만 하며 동작도 잘 따라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뇌교육 선생님들(키즈뇌교육 팀장)께서 원에 방문하셨을 때 ‘내가 편안해지기 위해 하는거다’라고 말씀하신게 생각나 아주 열심히 했어요. 허수아비 자세를 할 때
제가 비틀거리니까 어느날 한 아이가 “선생님보다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데..”하며 동작을 정확하게 따라하더니 1학기가 끝날 무렵이 되니 우리
아이들 몸이 오징어처럼 유연해지더라구요. 요즘은 체조 시간을 아주 좋아하고 숨소리와 저의 삐그덕 관절
소리만 나는 진지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 0교시 프로젝트는 1교시 수업에 많은 도움을 주어 하품하고 엎드리고 뒤로 눕던 1교시가
아주 정돈된 1교시가 되었어요.
물을 마실 때도 “물아 사랑해, 고마워, 행복해”를 말하며 건강한 물을 마시는 우리 친구들은 어린이집에서
최고의 출석율을 자랑합니다! ‘정말 황금요술공의 힘이 물 속에 들어간 것일까요?’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 우리 친구가 쉬 실수를 한 경우가 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여벌
옷을 가져다 주시며 “실수 OK”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친구들이 가정에서도 실천을 잘 하고 있구나 뿌듯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식사 시간도 즐겁습니다. 파란요술공을 만들기 위해 골고루 먹어서요.
친구와 싸워도 괜찮아요. 웃음버튼을 눌러주면 “하하하 호호호 헤헤헤” 금방 웃어버리니까요. 어려운 동작도 OK! 키즈요가로 유연해졌으니까요.
저도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저의 건강과 건강한 정신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겠지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애플민트 친구들, 효목 친구들, 모든
아이들에게 황금요술공이 가득하길 바라며.
파워 브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