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조은희 교사는 뇌또리 수업 후 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걸 힘들어 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4월 달 주제가 나를 사랑하고 나의 뇌를 사랑하는 거였어요. 뇌또리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나는 정말 소중한 아이이고, 엄마 아빠한테도 소중해’라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아기는 두뇌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다. 따라서 이 시기에 어떤 교육을 받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이성, 감정, 행동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 영유아 뇌교육 전문 기관 ‘키즈뇌교육(www.brainddori.com)’은 유아기에 뇌를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통해 두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자존감 교육, 인간존중 교육, 굿브레인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키즈뇌교육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인 ‘또리또리 뇌또리’는 아이들이 자신의 ‘뇌’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브레니’라는 메인 캐릭터와 비티, 베티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참된 인성 교육을 위한 드라마, 애니메이션, 노래 등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뇌통통 키쑥쑥 체조, 뇌속 여행, 몸속 여행, 황금요술공 게임 등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발달은 물론, 창의성과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키즈뇌교육 임윤희 이사는 “뇌또리 수업은 두뇌 발달에 좋은 두뇌 체조, 긍정적 생각과 말, 좋은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뇌교육의 5단계 원리로 좌우 뇌를 통합 계발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준다. 또한, ‘나는 나를 사랑해’ ‘괜찮아, 실수 OK’ 등과 같은 뇌또리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아이들의 자존감, 긍정적인 사고, 리더십과 자기 주도성을 길러준다”라고 말했다.
지금 이 시대는 아이들에게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절실하다. 유아들이 뇌교육을 통해 자신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신뢰 속에서 큰 꿈을 선택하고 뇌를 활용하는 미래의 인성영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글,사진. 김보숙 기자 bbosook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