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를 위한 키즈뇌교육 뇌또리

전체메뉴 열기

 

제목 '자녀 앞에서 부부싸움 하지 마세요' 두뇌 손상 유발해 프린팅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19 조회수 2813
공지여부 No
첨부파일

'자녀 앞에서 부부싸움 하지 마세요' 두뇌 손상 유발해

10대 청소년 두뇌와 어린시절 가정 불화에 대한 조사 발표

 

 

어린시절 아이 앞에서 부모가 조금이라도 다투면, 자녀의 두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이스트앵그리아대학교 연구팀이 10대 청소년들의 두뇌와 이들의 어린시절 가정 불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언쟁이나 부모사이의 갈등, 신체적 혹은 감정적 학대, 애착 부족 혹은 가족간의 소통과 같은 문제들이 자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린시절 아이 앞에서 부모가 조금이라도 다투면, 자녀의 두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출처= 이스트앵그리아 대학)

 

연구팀은 17~19세 청소년 58명의 뇌를 스캔했다. 그리고 부모에게는 그들의 자녀가 태어나서 11세 때까지 겪었던 가정의 부정적 사건들에 대해 조사했다. 총 27명의 청소년들이 어린시절에 불행을 겪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1세 이전에 그런 문제를 겪은 사람들의 소뇌는 일반인보다 더 작았다. 소뇌는 대뇌 좌우반구 뒤 쪽에 위치하여 주로 운동 조절과 평형 감각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이 곳의 이상은 이후 삶에서 정신적인 이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구팀을 이끈 니콜라스 월시(Nicholas Walsh) 박사는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유아 및 청소년기에 겪는 가정 문제는 추후에 정신 질병에 걸리게 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전했다.

반면 14세의 부정적인 경험은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것은 이후 어른이 되어 겪을 문제의 예방접종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결과는 뉴로이미지:임상(NeuroImage: Clinical) 학술지에 실렸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   기사 출처= 브레인미디어 www.brainmedia.co.kr

이전글 이전글 감정을 다스리게 하는 마술, 상상력
이전글 다음글 또리 또리 뇌또리! 아이들의 집중력과 협동심 기른다
  • 개인정보취급방침안내
  • 이용약관
  • 회사소개
상담전화 02-2016-3261
(주) 키즈뇌교육은 유엔공보국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로부터 뇌교육 인증마크를 받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관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4층 TEL : 02-2016-3261 / FAX : 02-2016-3262 /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 인증번호 : BE 2011C-135 Copyright (c) 2010-2013 KIDS BRAIN EDUCATION. All Right Reserved.
  • comodo secured
  •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약관 제10023호
  • 크롬 브라우저 설칯
  • 원격지원신청